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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2024년 04월 26일 [새용산신문]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용산구의회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용산구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4월 25일 제1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용산구의회는 올바른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강사로 위촉된 나은숙 폭력예방통합강사협회장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관련 사례 및 판례 등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위직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용산구의회는 4대 폭력이 사라지고 모두가 안심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yykim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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