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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사업’에 ‘프레시지’, ‘허닭’ 동참…5월 가정의달 이벤트도
- 18세 이하 아동양육가정에 총 10개 브랜드의 먹거리 최대 25% 할인 지원
- 4.20.~27.(8일간)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신청…‘가정의달 맞이 행사’도 진행
2024년 04월 24일 [새용산신문]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안내 포스터 / 사진=서울시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계속되는 식탁물가 상승으로 자녀들이 식사 준비에 부담이 커진 양육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사업’에 이달부터 2개 업체가 새롭게 동참, 총 10개 업체로 확대된다.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최대 2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4월 신청부터 동참하는 신규 업체는 ▴ 밀키트 브랜드 ‘프레시지’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다.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전문업체로 HD마켓을 통해 유명 맛집 제품부터 인플루언서 제품까지 다양한 밀키트와 간편식을 제공하며, ㈜허닭은 허닭몰을 통해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4월 20일(토)부터 신청이 시작된 5월분부터는 총 10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업체별 제공내용은 ▴ 도시락&샐러드 구독권(30일간 20% 할인 10회)’, ▴‘get 아메리카노 구독권(30일간 30% 할인 30회)’ 각 1장, 총 2장 ▴‘3/6/9만 원 구매 시 5천/1만/1만 5천 원 할인쿠폰’ 총 4장 ▴‘우리아이 첫 이유식 재료 쿠폰(초기 이유식 가루 9종 15% 할인)’,

▴‘우리아이 취향 맞춤 상품 쿠폰(음료·주스·차 등 8종 15% 할인)’ 각 1장 ▴‘3만5천/6만/9만 원 구매 시 5천/1만/1만5천 원 할인쿠폰’ 각 1장, 총 3장 ▴‘전제품 20% 할인쿠폰’ 1장 ▴‘3만/4만/8만 원 구매 시 6천/8천/2만원 할인쿠폰’ 각 1장, 총 3장 ▴‘3만/5만 원 구매 시 7천/1만2천원 할인쿠폰’ 각 1장, 총 2장

▴‘2만/3만/5만 원 구매 시 3천/4.5천/7.5천원 할인쿠폰’ 각 1장, 총 3장 ▴‘프레시지 상품 3만 5천원/5만원 구매 시 5천/1만원 할인쿠폰’ 각 1장▴ ‘소상공인 상품 3만원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 1장, 총 3장 ▴‘허닭 상품 3만 5천원/5만원 구매 시 5천/1만원 할인쿠폰’ 각 1장 ▴‘소상공인 상품 3만원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 1장, 총 3장

아울러,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풀무원’에서는 5월 쿠폰 사용자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고, ▴‘랭킹닭컴’에서는 5월 쿠폰 사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든든한 한끼 패키지’를 증정한다.

가정의달 이벤트는 ㈜풀무원과 ㈜푸드나무의 사회공헌으로 이루어지며, #풀무원, 랭킹닭컴 쿠폰 신청자가 참여할 수 있다.

5월분 할인쿠폰 신청은 서울시 출산·육아전문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4월 20일(토) 0시부터 4월 27일(토) 24시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별 지원 건수(각 1만 건, CU 2만 건)가 달성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매월 신청하고 한 달 동안 사용할 쿠폰을 받는 것이며, 기존에 혜택을 받은 가정에서도 또 신청할 수 있다. 업체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 다음날인 5월 2일(목)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으면 일정 기간 내에 쿠폰을 구매 누리집 또는 앱 등에 등록해서 한 달 동안 일부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프레시지, 허닭의 사업 동참으로 자녀 양육 가정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고물가 시대에 양육자의 식사 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자녀와의 시간을 좀 더 가지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10개 기업이 함께 준비했으니 매달 놓치지 말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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