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자치구「내 지역 지킴이」대상 현장민원 순회교육 실시
- 4월 22일(월) 용산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8개 자치구 교육
-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주제 옴부즈만위원장 특강 및 신고 방법 교육
- 시민의 역량을 활용하여 시민 불편사항 조기 발견 및 사각지대 최소화 기대
2024년 04월 19일 [새용산신문]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이 작년 4월 28일 서울 용산구에서 「내 지역 지킴이」 현장민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현장민원을 총괄하는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ㆍ운영하고 있는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22일 용산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8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민원 순회교육은 용산구(4.22), 동대문구(4.25.), 동작구(5.2.), 은평구(5.22.), 강서구(5.23.), 중구(6.3.), 관악구(6.4), 마포구(6.21.)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 지역 각 동별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25개 구 5,037명의 ‘내 지역 지킴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7만 5,694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으며, 매월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의 처리 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작년 한 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하 주용학 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등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 작년 5월 3일 관악구 내 지역 지킴이 요원들을 교육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이번 순회교육은 작년 한 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하 주용학 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과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등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누리집(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확인 후 안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용학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서울시민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용학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요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불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내가 하는 ‘시민불편신고’ 라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큰 물결이 돼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
- Copyrights ⓒ새용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용산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