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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진학 및 마음정원 상담실 운영... 어느 대학에 가야할까?
- 고등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실 상시 운영
- 용산진학패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2023년 11월 07일 [새용산신문]


'마음정원 상담실에서 담당 주무관이 내담자(고등학생)를 상담하고 있다.  / 용산구 제공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청 2층 '마음정원 상담실'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마음정원 상담실'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실 내부를 꾸몇으며,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원인을 개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심리 치료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향후 진학 상담 외에도 각종 마음 치유 상담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1:1 진학 상담은 입시전문 담당 주무관과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함께한다. 고등학생과 수험생은 ▲학업성취와 학생 역량에 적합한 대입전형 ▲대입전형 준비 사항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설계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예비 고교생인 중학교 3학년 학생은 고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으며, 입시에 관심 있는 학부모도 상담 가능하다. 구는 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대학입시 설명회 ▲학부모 아카데미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진학패스(www.yongsan.go.kr/pa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균등한 교육복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yykim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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