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 개최... 함께 배우는 즐거움, 서로 나누는 보람
- 평생학습 체험마당과 수강생들의 작품 200여 점 전시회 열려
- 비문해 수강생을 위한 ‘문해한마당’ 개최
2023년 11월 03일 [새용산신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1월 1일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으로 행사는 ▲개회식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 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 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문해한마당’의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문강사가 ‘당신 멋지고(GO)’를 주제로 노래와 댄스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 만큼 배움이 가능한 시간도 늘어났다”며, “평생학습관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
- Copyrights ⓒ새용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용산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