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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소소한 공간 개관식 참석해 축사
-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 개관식 참석
- 용문동 용마루길 인기 상권으로 거듭나길
2023년 09월 24일 [새용산신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용마루길 소소한 공간 개관식’ 에서 축사하고 있다  /  용산구 제공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9월 21일 오전 10시 ‘용마루길 소소한 공간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소소한 공간(새창로14길 23, 1층)은 용마루길 상권 커뮤니티 공간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에(정오∼저녁 7시)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전시 등을 꾸려 상권 내 방문객을 유인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이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개관식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경과보고, 공간 소개, 테이프 커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은 새창로 14길 일대(3만1225㎡) 121개 점포다. 구는 연차별 상권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브랜드화 사업에 10억원, 2025년 자생력 강화에 1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구는 ▲전문지원기관 ▲상권협의체(상인·임대인·주민) ▲유관단체(공공기관·문화예술단체·민간기업·대학)가 참여하는 상권거버넌스를 구축해 용마루길을 지역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1년차 사업을 수행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전문지원 기관으로 지정하고 상권 환경개선, 마케팅 등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 모니터링 등의 사업 추진을 위탁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대상지로 용마루길이 선정돼 올해 시비 5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를 마중물 삼아 2024년에는 상권 브랜드화, 2025년에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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