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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추석맞이 드림스타트 가족 체험행사 실시...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가위 선물
- 추석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 어린이 예절 교육, 부모 교육 등 실시
2023년 09월 24일 [새용산신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디림스타드 아동을 돌보고 있다.  /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드림스타트’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예절 교육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을 실시했다.

‘꽃 송편 빚기’는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으며 부모와 즐겁게 소통하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여성플라자 요리교실 3층에서 지난 9월 15일, 18일, 22일에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당 드림스타트 5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일에는 구청 10층 키즈존에서 ‘예절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성예절연구소 강사와 함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15명과 함께 ▲언어 예절 ▲전화 예절 ▲식사 예절 ▲공공 예절 등 생활 속 기본예절과 전통놀이를 배우고 함께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절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같이 크는 아이와 나’라는 주제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설명하고 아이에게 달아줄 복주머니도 만들어 보는 부모교육고 실시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과 미리 맞은 추석이 풍성한 보름달 같았다”며, “지역사회가 가족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역할과 책임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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