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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구청장 주재 청렴회의 실시
- 구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과 청렴의미 작성... 소통시간 가져 ▲청렴은 ’행복‘이다 ▲청렴은 ’공직자의 품격’이다 ▲청렴은 ‘백신’이다
2023년 09월 19일 [새용산신문]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내가 생각하는 청렴' 문구를 작성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출처=용산구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8일 오전 9시30분 용산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구청장 주재로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청렴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용산구 ‘청렴도 1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용산구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과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작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작성된 문구로는 ▲청렴은 ‘행복’이다 ▲청렴은 ‘공직자의 품격’이다 ▲청렴은 ‘자신감’이다 ▲청렴은 ‘백신’이다 ▲청렴은 ‘씨앗’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구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새내기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라디오 ▲청백공무원상 선정 ▲청렴회의체 구성·운영 ▲민·관 공감대형성 통합 청렴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렴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청렴의식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이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용산구 청렴의 기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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