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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6.25 전쟁 74주년, 안보결의대회 참석...향군 및 안보단체협의회 회원들 격려!
- 6.25 참전용사들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진정한 영웅임을 강조하며, 감사 인사 및 100세 이상 무병장수 기원
2024년 06월 24일 [새용산신문]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서울시재향군인회 6.25 전쟁 7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용호 의원실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6월 21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서울시재향군인회 6.25 전쟁 7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서울시 향군 회원 및 안보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 인사와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결의대회는 서울시 재향군인회(회장 이병무)가 주관하고,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하여 김형재 시의원, 구미경 시의원, 이새날 시의원과 함께 안보단체협의회 소속의 6.25참전국가유공자회(지부장 류재식),

서울시상이군경회(지부장 구본욱), 전몰군경유족회(지부장 이장범), 전몰군경미망인회(지부장 구숙정), 무공수훈자회(지부장 정진성), 특수임무유공자회(지부장 백남석),

고엽제전우회(지부장 김진원), 월남참전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김부길), 해병대전우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공영일)와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 6.25 전쟁 74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에서 김용호 시의원(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 사진=김용호 의원실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는 행사 때만 기억하는 분들이 아닌 평상시에도 항상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현재의 남북한 안보 상황을 직시하고 보다 강력한 정신적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의원은 기념사에서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인용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이순신 장군과 똑같이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이제는 ‘영웅은 백 년 이백 년 살아서 말한다’라고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는 오직 건강만을 생각하시며 100세 이상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시의회에서는 오늘 참석한 동료의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영웅들께 대접이 소홀하지 않도록 예산을 비롯한 여러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지원하면서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용호 의원은 올해 서울시재향군인회의 폭넓은 안보교육과 나라사랑안보포럼 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등 향군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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