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진 서울 용산구의회 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양을 하고 있다. / 사진=용산구의회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간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1회씩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용산구의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최동철(강서구의회 의장)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18개 구의회 의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월례회의는 최동철 의장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의 환영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축사, 감사패 증정, 방문기념품 전달,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김송환·백준석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오천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 및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구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