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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하여 대원들 격려
- 의용소방대의 날,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히어로들을 기리다
- 김 의원, 용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존경 표해
2024년 03월 18일 [새용산신문]


김용호 서울시의원(왼쪽에서 첫 번재)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권태미 용산소방서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병규 용산의용소방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용호 의원실 제공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14일 용산소방서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용호 시의원, 최유희 시의원, 김송환 용산구의원, 권두성 용산구의원, 권태미 용산소방서장, 이병규 용산의용소방대장,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모범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포상을 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호 의원실 제공

현재 용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8개대 162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관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은 우리 도시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헌신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때 의용소방대원들도 소방관들과 함께 구조활동에 앞장서 주신데 대하여 늦었지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대원들의 복지증진 및 지원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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