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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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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소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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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24일 [새용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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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앞줄 중앙)이 '제5대 제조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출처_김용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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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월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기계금속, 의류봉제, 인쇄, 귀금속, 수제화)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사업 중 ‘서울시 5대 업종 작업 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수렴과 제조 소공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이호정 위원장과 성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성규선 이사장이 주관한 간담회에는 ▲(사)소공인협회 최영산 회장, 정석환 사무국장(기계금속)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이사장, 성동패션봉제협회 김두환 회장, 중구패션의류지원센터 윤순익 센터장(의류봉제)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이사장, 한양애드 최영식 대표(인쇄) ▲귀금속가공협동조합 양택균 이사장(귀금속) ▲제이에스슈즈연구소 전태수 대표, 서네 정기호 대표(수제화) 등 제5대 제조 분야 소공인 대표자 14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대 제조 소공인들은 서울시의 부족한 지원과 차별화된 정책 요청, 영리법인의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우려를 공통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기계설비 부품 교체의 필요성, 매년 증가하는 임대료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강조하며 개별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용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우선 서울시의 5대 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소공인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조 소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모색하고,
현장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좋은 의견들을 서울시의회에서도 정책적으로 반영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소공인들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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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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