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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오미클론 확산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보육시설 등 방역 실시
2022년 01월 31일 [새용산신문]

서울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이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사무처장 진창호)가 (주)VCC클린메이트(대표이사 송정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천태종 소속 사찰과 복지시설,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수 살포 등 생활 방역을 실시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VCC 클린메이트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월 26일 서울 명락사, 관문사, 서울시립 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서 소독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했고, 27일에는 서울 성룡사 ·삼룡사· 새싹어린이집, 28일에는 서울 구강사와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천호보건소,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시설에 내부 방역 작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명락사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송정화 ㈜VCC클린메이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불자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자 방역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역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나현 서울시립송파노인요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은 외부출입도 못하고 가족의 방문도 어려운데 마스크와 소독수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해 주고 시설 방역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모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VCC클린메이트는 '코로나19' 시설 방역, 해충 케어, 행사 방역 등을 하는 바이러스 방역전문업체이며 강남구보건소에서 인증받았다.
김동영 기자  kdy3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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