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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어린이 안전 알림장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2022년 03월 14일 [새용산신문]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선제적 예방교육 및 대상 아동의 인식 제고를 위해 2021학년도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중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안전 알림장을 제작하여 관할 9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초1~초3)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000부를 배포하고 그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어린이 안전 알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예방교육 알림장으로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온라인 소통 창구(카카오톡 채널) 안내 △학교폭력 유형 및 대처법 △아동안전지킴이, 지킴이집 안내 △실종·유괴 예방법 △성폭행‧성추행 예방 및 대처법 △아동학대 유형 및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격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의 경미한 학교폭력 경험일지라도 어른이 돼서도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 어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에 대해 선제적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중부경찰서는 어린 학생들이 매일 사용하는 알림장을 통하여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고 위기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kdy3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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