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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 개막...“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 보러 오세요”
2024년 04월 19일 [새용산신문]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회 포스터 /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대표 국제박람회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

꽃박람회장 장미원에서 총 10,534㎡ 면적에 2만 송이 장미가 가득 펼쳐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벌써부터 장미를 보고픈 설렘을 느끼고 있다.

올해는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정원 3개소를 활용한 ‘자연정원’을 개발하여 스토리텔링 전시 연출로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화훼 계약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화훼 정원으로 채워진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이용 안내 포스터 / 사진=고양시

한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4월 19일까지로 기간 내 예매권 구입 시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https://www.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다채로운 야외 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입장객들에게 선보인다"며,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로 꾸며진 지구환경정원과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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