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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누며하나되기, 파독광부 60주년을 맞아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소백산구인사로 초청...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효행 프로그램 진행
- 불교천태중앙박물관 탐방하고 소원등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2023년 10월 21일 [새용산신문]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회원들이 소백산구인사를 탐방하고 개념촬영하고 있다.

(사)나누기하나되기(천태종 NGO 단체, 이사장 천태종 사회부장 진철스님, 사무처장 진창호)는 10월 19일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어르신 40명을 천태종 총본산 소백산구인사로 초대하여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라는 효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사)나누며하나되기는 파독광부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추돌을 놓은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천태종의 효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진창호 사무처장의 해설로 천태종의 성립 배경 등을 설명 듣고 소원등 만들기 전통문화체험을 했다.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회원들이 소원등 만들기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진창호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어르신들의 나라사랑 열정과 끈기로 오늘날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을 이룩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결코 우리 후손들이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한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김춘동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 조국 근대화와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우리들을 위해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천태종에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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