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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원효로제2동, ‘우리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 산천동 마을마당서 5월11일, 31일, 6월14일 총 3회 버스킹 공연
*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베이스 등 음악 향연
-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 1000만원 예산 확보
2023년 05월 29일 [새용산신문]

【우리 동네 이야기】 _ 원효로제2동편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2동 산천 마을마당에서 '우리마을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2동이 지난 10일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마을 작은 음악회’ 를 5월 31일 산천 마을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소모임인 ‘원효로로’가 ‘우리 마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며, 2023년 용산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2차 공연에서는 첼로 및 더블베이스 버스킹이 펼쳐지며, 바이올린 4중주,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이날 주민들과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감상한다. 3차 공연은 6월14일로 예정되 있으며, 9월에는 재능기부자, 재즈공연팀 등이 함께하는 마을 음악회와 마을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효로로' 대표는 “하교길 버스킹을 통해 문화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문화 활동은 물론 이웃 간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좋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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