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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참배의 마지막 날인 8.15., 독립유공자 묘역 220호에 안장된 ‘김상길 지사’에게 참배를 드리는 신임 현충원장(윤현주)과 현충과장, 관리과장. ⓒ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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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기념일’부터 시작한 ‘독립유공자 묘소 릴레이 참배’를 8월 15일 광복절 참배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참배는 현충원장과 현충과장이 독립유공자 묘역 1호와 2호에 안장된 김재근·한흥근 지사의 묘소를 찾으며 시작됐다.
이후 서울현충원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작 50플러스’ 회원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모두의 보훈’을 실천했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는 신임 현충원장 윤현주와 현충과장, 관리과장이 독립유공자 묘역 220호 김상길 지사 묘소에 헌화·분향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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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일간 릴레이 참배를 드린 서울현충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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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일간 이어진 이번 참배에는 서울현충원 전 직원과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유공자 예우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현주 원장은 “이번 릴레이 참배를 통해 이곳에 모셔진 유공자분들을 더욱 정성껏 모셔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며
“앞으로도 서울현충원이 국민이 즐겨 찾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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