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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서울 용산구의원, ‘용산형 지속가능 폐기물 처리 방안’ 본격 착수
- 지역 맞춤형 폐기물 관리체계 마련 위한 첫걸음
-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체계 마련 나서
- 이 의원“, 주민과 함게 하는 용산형 폐기물 해법을 모색하여 정책적, 기술적 검토로 실행 가능한 체계 구축을 추진 할 것”
2025년 06월 18일 [새용산신문]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가 '2025년도 연구단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미재 대표 의원(앞줄 맨 오른쪽)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이 연구의 성공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미재 의원실

서울시 용산구가 급증하는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역 맞춤형 해법 마련에 본격 나섰다.

지난 6월 17일, 용산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정책 연구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연구단체는 이미재 의원을 대표로, 백준석, 김송환, 장정호, 김형원, 윤정회 의원 등 총 6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산구의 폐기물 처리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폐기물 관리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정책·기술적 검토에 착수한다.

특히 용산구는 최근 도시재개발 사업 확대와 인구 유입 증가로 인해 폐기물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정부의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추진 기조에 따라 기존의 처리 방식에서 벗어난 질적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효율 폐기물 처리 시스템 도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주민 수용성 기반의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 수립 과정에는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경영학회’가 함께 참여해 학술적 연구와 현장 중심 접근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미재 대표 의원(국민의힘_이태원1동,한남동,서빙고동,보광동) / 이미재 의원실

이미재 의원은 “폐기물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당면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용산형 폐기물 해법을 모색해 정책적·기술적 검토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는 용산구청 관련 부서 공무원, 전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실효성과 현장성이 담보된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kdy3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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