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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장애 인식개선 위한 초청 강연 개최...“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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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 강연…“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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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8일 [새용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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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회 홍보 포스터. /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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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6월 24일(월)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 김한솔 씨를 초청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으로, 김 강사는 시력을 잃은 이후 겪은 삶의 변화, 절망 속에서 발견한 희망,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경험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한솔 강사는 현재 구독자 145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저서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을 펴낸 바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로 활동했으며, 한국점자의 날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은 단순한 청중 대상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허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사회복지과(☎02-2199-7105)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김한솔 강사의 이야기가 우리 구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복지도시 용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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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kdy3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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