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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포스터.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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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환경의 달인 6월을 ‘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로 지정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전 서울 지역에서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내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규모 생태교육 축제로 열린다.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총 14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등의 체험형 교육과 함께,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등 문화와 토론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한국환경보전원, 해양환경공단, 환경재단, 서울디자인재단, 국립생물자원관 등 전문 기관과 협업해 생태·환경교육의 깊이와 실천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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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운영 개요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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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은 이동형 환경 교육 차량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환경 문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시네마 그린틴’과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연계해 환경 영화 관람과 청소년 주도의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탄소중립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탄소배출 최소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자원순환·에너지 실천 마당(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하수도과학관, 6월 5일) ▲생물다양성 실천 마당(여의도샛강 생태공원, 6월 11일) 등 주제별 실천 활동도 진행된다.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공식 홈페이지(https://eco-s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학생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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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용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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