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년 같이키워 Dream’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희망저축계좌Ⅰ’ 홍보 이미지.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의 2024년도 2차 신규 가입자를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준중위소득 40% 이하(1인 가구 기준 956,805원) 및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1인 가구 기준 574,083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과 저축을 지속하며 수급자 지위를 벗어나면, 정부가 지원하는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 원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본인 저축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저축동의서, 개인정보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은 자산 형성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제도”라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