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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 나선다...계약 업무 역량 업그레이드!
-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 본격 추진…실무 교육·실시간 자문 지원
- 지난 5월 20일, 직원 대상, 계약실무 교육 실시
2025년 05월 22일 [새용산신문]
지난 5월 20일 실시한 계약실무 교육 모습.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약 집행은 행정 효율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되는 핵심 분야다. 용산구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계약 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왔다.
구는 지난 5월 20일 계약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계약 절차와 방법,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계약 전문가인 김재곤 공공계약연구원 계약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제고했다.
앞서 용산구는 지난 2월부터 계약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지원 채널도 다각화했다. ▲오픈 채팅 기반 실시간 상담 ▲계약정보 전용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방문 또는 비대면 계약 자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계약 추진을 유도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계약 업무의 전문성 제고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의 기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약 지원과 예산 집행을 통해 구민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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