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 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원스톱 상담실 마련...퇴근길 취업 상담소
- 5월 21일, 28일,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 퇴근길 구직 · 이직 희망자를 위한 야간 운영
- 무료 노동법률 상담과 연계한 원스톱 상담
2025년 05월 20일 [새용산신문]


서울 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원스톱 상담실 마련...퇴근길 취업 상담소. /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구직자들의 취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실은 저녁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직자들이 쉽게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실은 5월 21일과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구직자와 이직 희망자들에게 각각 ‘취업상담’과 ‘이직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노동법률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 상담은 용산구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참여하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 분석,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센터에서는 주중 근무시간(09:00~18:00) 동안 상시 상담을 진행하며, 전화(☎080-019-1919)를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낮 시간대에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하철역에 상담실을 마련하였다”며, “퇴근길에 부담 없이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일자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용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태 기자  
“”
- Copyrights ⓒ새용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용산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