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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경찰서, 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띠 착용 일상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타면 착!, 안전도 착!" 어린이·학부모 대상 안전띠 착용 생활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
2025년 05월 15일 [새용산신문]


서울용산경찰서가 용산구 소재 금양초등학교 앞에서 용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띠 착용 일상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서울용산경찰서

서울 용산경찰서(서장 총경 서재찬)는 지난 5월 14일, 용산구 소재 금양초등학교에서 용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띠 착용 일상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타면 착! 안전도 착!”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띠 미착용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에 주목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용산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 차량 정차지점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과 함께 운전자 및 학부모에게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당부했다.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전면 의무화로 운전자 안전띠 미착용시 범칙금 3만 원,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시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13세 미만 동승자 미착용 시 6만원), 6세 미만 영유아 카시트 미착용 시 과태료 6만 원이 부과된다.

서재찬 용산경찰서장은, “안전띠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며, 특히 뒷좌석이라고 해도 예외일 수 없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실천해 나가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영 기자  kdy3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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