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서울 용산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경제적 자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
-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및 자립 촉진
-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복지로 또는 관내 동 주민센터 신청
- 3년간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지원
|
2025년 05월 14일 [새용산신문]
|
|
|
|
|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물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 중인 저소득층 청년들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으로,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단,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능하며,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된다.
가입하고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입자는 월 10만원을 지원받아, 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합한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의 경우에는 월 3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저축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 자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본인 적립금을 입금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많은 청년이 참여하여, 목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만드는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김동영 기자 kdy3300@naver.com “” - Copyrights ⓒ새용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새용산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