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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빅드림, 봄 햇살 가득한 어린이날 맞아 혜심원 아동들에게 생활용품 후원
2025년 05월 10일 [새용산신문]


지난 5월 7일, 따뜻한 봄볕이 반짝이던 날, 강소미 사단법인 빅드림 상임대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기저귀, 위생용품, 세제, 방충제, 건강식품 등 아동들의 일상과 건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봄날 일상에 작은 온기를 더했다.

사단법인 빅드림은 청소년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교육복지 사업, 청소년 창작음악제, 은둔청년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올해에는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교통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으며, '청년정책 아이디어리그', '청년희망찬데이'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용학 (사)빅드림 이사장은 “푸르른 봄날,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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