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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경찰서가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 보행중 어린이 시인성을 높이는 홍보물품 ‘옐로 카드’를 배부하고 있다. / 서울용산경찰서 |
서울용산경찰서(서장 총경 서재찬)에서는 지난 4월 25일, 용산구 소재 서빙고초등학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초등학교 1~3학년 146명을 대상으로 대형차 사각지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대형차 주변의 사각지대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수칙을 익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적색과 청색 트래픽콘을 활용해 대형차 사각지대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사각지대 관련 퀴즈를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대형차 운전석에 직접 착석해 적색 트래픽콘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체험하며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이 교통안전 다짐과 소감을 작성해 ‘교통안전 약속나무’에 걸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보행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이는 홍보물품 ‘옐로 카드’를 배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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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경찰서가 인근 택배업체를 방문해 대형차 사각지대 경고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 서울용산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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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용산경찰서는 교육과 연계하여 인근 택배업체를 방문해 대형차 사각지대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경고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에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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